동화로 풀어쓴 사계절 벼농사 이야기입니다. 이호철 선생님이 들려주는 철 따라 노는 어린 시절 이야기, ‘이호철 사계절 동화’ 벼농사 편입니다. 예전 아이들은 농사일로 바쁜 부모님 일손을 많이 거들었습니다. 벼농사 짓는 부모님 일손을 거드는 호철이의 사계절 벼농사 이야기가 감칠맛 나는 사투리 입말로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어울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도시에 살기에 농사를 겪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밥이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 농민들이 얼마나 힘들게 쌀 한 톨을 얻는지, 볍씨를 잘 갈무리하는 일부터 못자리에 볍씨를 뿌려 모를 키우고, 논에 모를 옮겨 심고, 뜨거운 여름 내내 김매고, 가을에 벼 베고 타작해서 얻은 벼가 정미소를 거쳐 하얀 쌀이 되어 우리 입에 들어오는 벼농사 모든 과정이, 부모님 일손을 거드는 농촌 아이 호철이를 통해 동화로 생생하게 태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