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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어야 하는 X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빚은책들
출판일
2026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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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호러, 미스터리, 판타지, 범죄, 타임루프
정명섭 세계관의 모든 것
이상하리만치 재미있다

호러, 미스터리, 판타지, 범죄, 역사, 추리 등 각양각색의 세계관을 펼쳐놓은 정명섭 작가가 이번에는 타임루프라는 세계로 돌아왔다. 동현은 각자의 죄 때문에서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인 ‘바른학교’에서 눈을 뜬다. 이곳에 모여 갱생의 기회를 찾으라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동현은 아무 기억이 없다. 자신이 왜 이곳까지 왔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밤이 되면 여지없이 죽음이 찾아오고, 아침이 되면 같은 날이 반복된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이곳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 동현의 사투는 매일 지속된다.

마치 영화 ‘해피데스 데이’와 같은 스토리가 생각나지만, 정섭적 작가는 이 소설에서 매우 진중한 주제를 다룬다. 죄와 벌.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가? 그것이 누구라도? 혹은 어떤 죄를 지었는지 모르더라도? 무거운 주제 의식 속에서도 이 소설은 분명 페이지터너이다. 보고 나면 다른 건 다 잊어버려도 한 가지 평가가 남는다. ‘진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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