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롱대롱, 우당탕, 쿵! “늑대 살려!” 배고픈 늑대가 구덩이에 빠졌어요!
지나가던 토끼가 구덩이에 빠진 늑대를 발견했어요.
“깔깔깔, 저 늑대 좀 보라지! 숲 속의 왕이라고 으스대고 다니더니 꼴좋구나!”
토끼는 신이 났어요. ‘가나다라’ 운에 맞춰 늑대를 놀려 대더니, 룰루랄라 노래하고 덩실덩실 춤까지 췄답니다.
앗, 그런데 큰일 났어요. 주르륵주르륵, 미끌미끌! 토끼도 발을 헛디뎌 그만 구덩이에 빠져 버렸거든요. 배고픈 늑대와 장난꾸러기 토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