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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배신
글쓴이
최철 저
출판사
황금부엉이
출판일
2026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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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철

세상의 정답보다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온 사람. 대학 시절, 성적표에 일곱 개의 F가 찍혔다. 매뉴얼을 따르는 삶에는 소질이 없었다. 대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이라면,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고 믿으며, 무모해 보이는 결정들을 기꺼이 내려왔다. 100만 원으로 시작한 해외 생활. 미국의 하얏트 호텔, 영국 리츠 런던,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글로벌 호텔 체인 총지배인까지. 22년, 6개국 10개 도시를 옮겨 다니며 ‘글로벌 노마드’로 살고 있다. 정점에 섰던 2021년, 또 한 번 새로운 방향을 선택했다. 평생의 꿈이었던 총지배인 명찰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이제 36만 구독자와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를 운영하며, 선택과 자유가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더 잘하려 애쓰는 대신
다른 방향을 선택해 보기로 했다

성실함이라는 함정 앞에서
오늘의 ‘선택’으로 삶을 다시 정렬하는 법

36만 독자가 공감해 온 ‘미주은’의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는 선택의 기준

우리는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을까. 아침마다 마음을 다잡고, 하루를 견디고, 또다시 내일을 준비하며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아질 거야’라고 스스로를 설득해 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친다. 이렇게까지 애썼는데, 왜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까. 『노력의 배신』 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는 수십 년간 여러 나라를 오가며 일했고, 글로벌 호텔의 총지배인이자 미국 주식 유튜버로 현장에서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아온 사람이다. 그는 ‘열심히 사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그 믿음 하나로 인생의 중요한 선택들을 통과해왔다. 하지만 삶은 언제나 노력에 정직하게 보답하지 않았다. 행복은 오래 머물지 않았고, 성취는 금세 일상이 되었으며, 다음 불안은 늘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저자는 질문을 바꾼다. “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선택이 아니었을까?” 이 책은 행복을 ‘도달해야 할 상태’가 아니라 잠시 스쳐 가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어제의 행복이 오늘까지 이어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행복은 원래 하루살이 같은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중요한 건 붙잡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노력의 배신』은 독자를 다그치지 않는다. 더 열심히 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대신 조용히 삶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지금까지 무엇을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가 아니라, 어떤 선택을 반복해 왔는지를. 이 책은 거창한 성공 신화를 다루지 않는다. 행복은 저장해둘 수 없는 ‘하루살이’와 같아서 매일 새롭게 구워내야 한다는 깨달음, 태어날 때부터 나쁜 아기가 없듯 잘못된 결정이란 없다는 ‘자기 신뢰’의 문장들, 그리고 ‘그래서’라는 변명 대신 ‘그래도’라는 의지를 선택하며 걸어온 삶의 태도가 담겨 있다. 당신은 지금까지 충분히 노력해 왔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땀방울이 아니라, 당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방향을 틀어줄 ‘선택’이라는 키(Key)다. 이 책이 그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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