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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 사랑한 생활
글쓴이
백형찬 저
출판사
파람북
출판일
2026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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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형찬

제물포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울예술대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필집으로는 『봄이 오다』 『나의 아름다운 벚꽃동산』 『빛나는 꿈의 계절아』가 있으며, 예술 관련 저서로는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예술혼을 찾아서』 『예술예찬』이 있다. 또한 교육 관련 저서로는 『교육』 『글로벌 리더』가 있으며, 그 밖에 『문화의 힘 교육의 힘』(칼럼집), 『죽음을 읽다』(묵상집)가 있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주요 일간지에 수많은 칼럼을 썼다. 문학 전문지 「문학나무」에 ‘출가 4박 5일’이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봄이 오다』, 『나의 아름다운 벚꽃동산』, 『빛나는 꿈의 계절아』,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예술혼을 찾아서』, 『예술예찬』, 『죽음을 읽다』, 『교육』, 『문화의 힘 교육의 힘』, 『글로벌리더』, 『나이듦의 지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등이 있다. 가톨릭 세례명은 라이문도이고,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견진성사를 받았다. 꾸르실료 교육을 이수했고,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수원교구 홍보위원회 위원이며 호평성당 총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덕조 스님, 이해인 수녀님,
(사)맑고 향기롭게 재단이 강력 추천한 책,
메마른 심성을 등잔불처럼 은은하게 밝혀주는
영혼의 휴식처 같은 책!


떠나보낸 지 오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이름, 법정 스님. 열반 16주기를 기리며, 가톨릭 신자인 수필가 백형찬이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담은 책, 『법정 스님이 사랑한 생활』을 펴냈다. 법정 스님의 맏상좌이자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 길상사 주지 스님인 덕조 스님께서 원고를 읽고 손수 ‘추천의 글’을 덧붙인 출판물이다. 저자는 법정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 책의 모든 수익금을 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사)맑고 향기롭게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1989년 순천 송광사에서 열린 ‘출가 4박 5일’ 수련에 참가하며 법정 스님과 처음 마주한 저자는 그 경험을 담은 수필 「출가 4박 5일」로 등단하였고, 이후 30여 년간 스님의 삶을 배우며 법정 스님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저자는 연대기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대신, ‘스님이 사랑한 것들’로 스님의 삶을 재구성한다. 풀꽃, 나무, 동물, 차, 사람, 독서, 음악, 미술, 여행, 글쓰기, 선묵, 공간, 음식, 생활소품 등 14개의 테마 속에 스님의 취향, 생각, 습관의 디테일이 차곡차곡 담겼다. 고즈넉한 이야기들이 마치 산골 오두막에서 스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난초에 집착하다 스스로 깨달아 무소유의 가르침을 정립한 일화, 용담(龍膽)에게 말을 건네자 다음 날 꽃이 핀 이야기, 왕복 80리 산길을 걸어 약을 구해 온 도반 수연 스님과의 우정, 기독교 강연에서 느낀 종교를 초월한 인간적 연대감 등 일상의 장면들이 구체적으로 생생하다. 첩첩산중의 나무, 산짐승과 함께하는 소박한 삶 속에서 법정 스님이 한국 사회에 던진 영원한 화두, ‘무소유’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온다.

법정 스님이 떠난 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의 가르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될 책이다. 불교의 덕조 스님, 가톨릭의 이해인 수녀님의 추천사가 함께 실린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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