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이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하게 담겨 있다.
12권에서 땡땡 일행은 프랑수아 기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물찾기에 나선다. 이 여행에는 자신이 만든 상어 잠수함의 성능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해바라기 박사도 동행한다.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해바라기 박사는 그의 분신 추와 함께 종종 아독 선장의 부아를 돋우지만 보물을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