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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기 : 평생교육이 해답인가?
글쓴이
김환식 저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6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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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환식

대한민국 정부, 유네스코(프랑스 파리 본부·태국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일을 했다. 「근로자 학습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구 분야는 직업교육, 평생교육, 역량개발이며, 정책과 법을 주로 연구한다. 공직(公職) 이후에는 개인 연구소인 ‘교육과 사회의 대개조 연구센터(RESET: Research Center for Societal and Educational Transformation)’를 설립해 생성형 AI를 연구조원으로 두고, 교육과 사회 시스템의 혁신과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공저(共著) 포함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고, 충남대(국가정책대학원)를 포함한 현재 여러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대한민국 대학이 왜 위기에 처했는지, 그리고 그 위기가 단순한 인구 감소나 재정 부족의 문제가 아님을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대학을 학령기 학생, 학위 중심, 주간 그리고 Full time 학생으로 고착시킨 제도, 그 외의 제도는 모두 예외나 방계로 처리된 제도, 단기 성과 위주의 재정지원 정책, 그리고 책임 없는 자율이라는 이름 아래 방치된 거버넌스가 오늘의 대학을 어떻게 무너뜨려 왔는지를 묻는다. 동시에 이 책은 “누가 대학을 망쳤는가”라는 질문을 “누가, 어떻게 대학을 다시 세울 것인가”라는 책임의 문제로 확장한다. 성인학습자, 생애전환, 지역사회, 노동시장이라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대학이 다시 공공적 학습 인프라로 기능하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정부와 대학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정책·법·제도 차원에서 차분히 짚어낸다. 따라서 이 책은 대학을 비판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대학을 포기하지 않기 위한 책이다. 대학의 실패를 직시하되, 동시에 대학이 다시 사회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묻는 이들에게 이 책은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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