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늘 켜져 있는 배경이 아니라, 산업의 박자를 결정하는 인프라가 됐습니다.
전기차·히트펌프·산업 전기화 위에 데이터센터 수요가 얹히며, 전력은 양이 아니라 확실성으로 평가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원전 찬반”이 아니라 “원전이 돈이 되는 조건”을 해부합니다.
대형 원전의 CAPEX와 공기, 금리와 리스크 프리미엄이 어떻게 발전단가를 재구성하는지부터 짚습니다.
이어 SMR을 ‘작은 원전’이 아니라 ‘제품화된 원전’이라는 관점으로 다시 정의합니다.
표준화와 모듈화, 함대 효과가 성립할 때 FOAK의 불확실성이 어떻게 NOAK의 가격표로 바뀌는지 따라갑니다.
규제와 인허가, 연료주기와 공급망 병목, 오프테이크 계약과 금융모델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뉴스의 헤드라인이 아니라 계약서와 일정표로 원전 시장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도 한 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