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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중국인
글쓴이
보양 저/김영수 역
출판사
창해(새우와 고래)
출판일
2005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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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맨얼굴의 중국사』로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보양이 중국문화의 깊이 고인 물, 즉 ‘장독’을 진단하고 비판함으로써 새로운 세대가 그런 문화의 장독에서 빠져나오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책이다. 전통문화를 타파하고 중국인의 가치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그의 날카롭고도 전면적인 질책은 당시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반응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보양은 “동포를 냉정하게 비판하고 추악한 이면을 폭로함으로써 일본인이 중국인을 더 깔보게 되었다. 동포들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라는 일본언론의 질문에 “그동안 당신들이 보아온 것은 당신들이 교활하다고 말하는, 왜곡되고, 교만하고, 허황된 중국인들뿐이오. 20세기 이후로는 자신을 반성하고, 독립적인 사고력을 갖춘 신세대 중국인이 탄생하기 시작할 것이오.”라며 자신의 철저한 자기반성과 통렬한 자기비판이 나라와 동포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중국을 이끄는 지도층으로 성장한 ‘1980년대의 청년’들은 20년이 지난 지금 중국과 중국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하면서 새삼 보양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추악한 중국인』은 대륙에서 금서조치가 해제되었으며 지금은 중국인의 바이블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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