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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베네룩스3국·파리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
글쓴이
김호용 저
출판사
도서출판 꿈나눔
출판일
2026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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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호용

불우한 어린 시절과 방황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스스로 삶을 다시 세우며 공부와 일을 병행해 왔다. 야간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직장생활과 고시 준비를 함께 이어 간 끝에 1994년 공인회계사가 되어 현재까지 회계감사와 경영컨설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저자는 삶의 성취만으로는 사람의 내면이 온전히 채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살아왔다.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도전했고, 때로는 좌절과 실패도 경험했지만, 그 시간을 지나며 올바른 가치관과 균형 있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닫게 되었다. 지금도 정신과 육체, 경제와 관계 그리고 영적 영역에서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성숙을 삶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성찰의 시간은 자연스럽게 글로 이어졌고, 여행과 일상, 사람과 삶의 장면 속에서 길어 올린 질문과 깨달음을 나누며, 독자와 함께 더 깊고 따뜻한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동주택회계처리기준 실무 및 사례 해설』, 『45일간 서유럽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 『동유럽 5개국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 『베네룩스3국?파리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 『나만의 성공방정식: 삶이 답하다』, 『평신도 큐티행전: 요한복음』, 『평신도 큐티행전: 로마서』, 『소설 아브라함』, 『소설 요한계시록』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여행을 준비할 때마다 나는 두 가지를 챙긴다. 하나는 지도와 일정표, 다른 하나는 노트다. 지도와 일정표는 길을 잃지 않게 해 주고, 노트는 길 위에서 나를 잃지 않게 해 준다.

이번 여행은 ‘도시를 건너는 여행’이었다. 기차로 나라를 넘고, 역에서 짐을 맡기고, 줄을 서고, 다시 걸어 나가야 하는 날들이 이어졌다. 도시에서는 풍경이 나를 끌어주기보다, 내가 선택해야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봤는가’만큼, ‘하루를 어떻게 지나왔는가’를 더 자주 적게 되었다.

어떤 날은 풍경이 중심이었다. 비에 젖은 돌길과 회색 하늘 아래에서도 반짝이던 창문들. 어떤 날은 정보가 중심이었다. 교통패스를 비교하고 환승 시간을 계산하고, 예상과 현실의 차이를 정리했다. 또 어떤 날은 도시의 방식이 중심이었다. 도시가 여행자를 대하는 방식, 그 방식이 내 마음에 남기는 감정까지.

나는 이 책을 ‘정답을 주는 여행기’로 쓰지 않았다. 대신 도시 여행의 현실을 숨기지 않고, 길 위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들과 그 일을 해결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었다. 이 기록이 당신의 하루에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계획이 어긋나도 다시 정리할 수 있다는 것, 지치면 잠깐 멈춰도 된다는 것, 그리고 결국 우리는 다시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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