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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하우스
글쓴이
김영하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5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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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하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올해로 등단 10년째를 맞이하는 김영하의 산문집. 지금까지 나온 책 중에서 가장 발랄한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을 수상한 한국 대표작가임에도 늘 ‘신세대 작가’로 불리는 김영하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준다.

『랄랄라 하우스』는 김영하가 운영하는 미니홈피의 글과 사진, 독자들의 리플을 모아 그 안에서 일어난 역동적인 소통의 감각들을 종이책 위에 되살린 작품집이다. “김영하 님도 미니 홈피를 하시는군요?”라는, 의외의 질문을 받기도 하는 그이지만, 사실 작가가 미니 홈피를 운영한 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간다. 최근 기고글, 작품 구상을 위해 떠난 여행 사진, 작가가 기르는 고양이 이야기까지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작가의 근황들이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김영하는 자신을 '늘 무언가를 흥얼거리는 사람'으로 소개한다. 집이든 거리든 차에서든 그냥 뭔가를 노래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가사가 생각나지 않으면 “랄랄라…”로 떼우기도 한다고. 작가는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음악처럼, 삶의 어떤 부분들은 그냥 ‘랄랄라’들로 처리되어도 되지 않겠는가” 하고 말한다.『랄랄라 하우스』에는 바로 이 즐거운 일상의 반란들이 모여 있다. 고양이 입양기와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와 문학에 대한 그의 생각, 독자들과의 소통 흔적들을 마치 친구의 미니홈피에 들린 듯 친근하게 살펴볼 수 있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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