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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형이상학 정초
글쓴이
임마누엘 칸트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05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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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도덕철학을 주제로 한 칸트의 주요 저술 중 첫 번째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윤리 인식에서도 볼 수 있는 ‘선의지’ 개념에서 출발하여 정언 명령만이 도덕 법칙일 수 있으며, 그러한 도덕 법칙의 체계가 ‘목적들의 나라’임을 밝혀 ‘윤리 형이상학’에 이르는 길을 연 후, 다시금 도덕 법칙을 가능하게 하는 원천, 곧 자유에 대해 묻고, 정언 명령 가능 근거를 되짚어 물음으로써, 윤리 형이상학을 위한 정초 작업, 다시 말해 ‘실천 이성 비판’ 작업을 수행한다.

부록으로 관련한 주요 문헌과 한국 칸트철학계 석박사 학위 논문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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