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시나리오 작가 등을 위한 글쓰기 입문서. 저자 오쓰카 에이지는 캐릭터 소설을 가리켜 ‘스니커문고 같은 소설’이라고 말한다. 주니어 소설, 그러니까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달에 수십 종씩 간행되는 게임이나 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강의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가 실제 소설쓰기 강의를 듣는 것처럼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만화, 드라마, 영화, TRPG 게임을 넘나드는 풍부한 예시로 비평의 전통을 갖지 못한 캐릭터소설론의 단점을 보완했다. 오쓰카는 만화 편집자와 여러 만화의 스토리작가를 거쳐 스니커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경험을 살려 이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