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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소설의 세계
글쓴이
김탁환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05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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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탁환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 민담,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2009년 여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대학을 떠난 이후, 전업 작가로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살아야겠다』 등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사랑과 혁명 1, 2, 3』을 비롯해 31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등 여러 에세이도 출간했다. 2016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24년 한국가톨릭문학상을 받았다. 2021년 1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 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고전소설’은 오늘 이 시대가 아닌, ‘옛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우리 문자로 이루어낸 소설’을 뜻한다. 그렇다면, “옛 시대란 어느 시기부터 시작해서 그 하한선이 언제까지인가?”, “우리 문자란 구체적으로 한글만을 뜻하는가 아니면 한문도 포함하는가?”, 또 “소설의 장르 범위와 영역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우리 고전소설은 어떠한 삶의 원리를 보여주고 있는가?” 등등 간과할 수 없는 문제들이 꼬리를 물고 제기된다.

이 책은 ‘고전소설’ 공부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위와 같은 기초적인 의문과 제 문제를, 최근 학계 연구 성과들을 포괄한 지적 바탕 위에서 빠짐없이 다루어 나간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한국 고전소설의 개념과 발생에서부터 하위 장르와 유형, 작자와 독자, 주제와 모티프, 작품 구성 원리, 세계관, 표기 형식과 유통 방식, 인접 장르와의 관련, 비평의 양상, 그리고 현대적 의의까지 다양한 주제가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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