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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
글쓴이
김귀옥 저
출판사
도서출판 선인
출판일
2026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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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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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사회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와 여성가족부의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여성평화연구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특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사연구』(2014), 『우리 가 큰 바위얼굴이다』(2014), 『군대와 성폭력』(공저, 2012), 『朝鮮半島の分斷と離散家族』(2008)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계열
일본군‘위안부’제도에 영향을 입었던 한국인들은 해방 후 그 제도가 얼마나 문제가 있고, 반인권, 반평화적인가를 깨달을 기회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친일, 친미적인 정부가 이끄는 대로 반공주의를 애국주의로 내면화시키며, 분단국가의 시민이 되어야 했고, 한국전쟁에서는 적에 대한 분노를 동족들에게 표출했다. 그 표출하는 수단 또는 방법의 원천 중 하나가 일제 식민주의였고, 일제 식민주의에 길들여진 친일파 군인들, 친일 세력들은 일제가 가르쳐 준 군‘위안부’제도를 가져왔다.

일본군‘위안부’제도가 한국군에게는 한국군‘위안부’제도로 왔고, 미군에게는 미군‘위안부’제도로 왔다. 그 제도를 도입했던 한국군 장성들과 이승만 정부는 부끄러움을 몰랐다. 그것이 동족을 무자비하게 살상해야 했고, 민간인들을 적대시해야 했던, 그래서 전쟁을 혐오했던 군인들에게 은전을 베풀고, 회유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만큼 한국의 지배집단의 인식은 저열했다. 그런데 그러한 인식을 형성했던 것이 바로 일제가 주도한 전쟁의식이자, 일본군‘위안부’제도였다. (머리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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