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고,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양치기 소년은 수를 못 센대』, 『여자아이 궁금해요 남자아이』, 『야, 공이다!』, 『세계 대표 전래동화 50』,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 『놀면서 배우는 스포츠 백과』, 『자린고비와 달랑곱재기』, 『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 『소녀들의 끼를 살려주는 재능백과』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한 나무꾼이 비를 피해 들어간 빈집에서 도깨비들을 만나요. 도깨비들은 한바탕 신명나게 놀고는 다음 날 아침 사라졌는데, 그만 도깨비 옷을 두고 갔어요. 도깨비 옷을 집에 가져 온 나무꾼은 그 옷을 입으면 감쪽같이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고는, 도깨비 옷을 입고 투명인간이 되어 여기저기 마을 사람들의 물건들을 훔치고 다니지요. 하지만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 법, 결국 꼬리가 밟힌 나무꾼은 마을 사람들에게 혼쭐이 나고 말아요. 마을 사람들은 나무꾼을 흠씬 두들겨 주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통쾌한 재미와 함께 옛이야기가 주는 교훈을 마음속에 새기게 됩니다. 그동안 잘못 알려져 왔던 우리나라 도깨비의 참 모습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