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렝켄은 평소에 잔소리와 간섭만을 일삼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 주지 않는 부모에게 불만이 가득한 평범한 여자 아이다. 엄마 아빠가 마법의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신 후 렝켄의 말을 거부할 때마다 키가 반씩 줄어들자 무척 통쾌해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겪고, 고아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을 느끼며 부모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아간다.
이 밖에, 누가 뭐래도 자기 갈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거북이 이야기「끈기 최고 트랑퀼라 거북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해 달라고 비는 아이들에 관한 엉뚱한 이야기 「가장 소중한 소원」, 처음 나온 단어가 이야기 끝까지 계속 이어지는 아주 독특한 이야기 「혀 꼬이는 이야기」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