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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글쓴이
정다운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5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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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다운

2013년부터 제주에 살며 글을 쓰고 있다. 제주 이주민 인터뷰집 〈제주에서 뭐하고 살지?〉, 바르셀로나 생활기 〈바르셀로나, 지금이 좋아〉, 남미 여행기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등을 썼다. 주변에서 작고 빛나는 것을 건져내어 살피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주에 사는 동안 최대한 제주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 여행자들이 제주를 한데 뭉뚱그려 납작하게 보기보다는 이곳에 사는 사람, 길 위에서 만나는 동물, 눈앞의 바다, 오름, 돌, 나무, 바람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며 제주의 행간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 딱 6개월만 다녀오자.”

오늘 나는 행복했을까, 떠나면 행복해질까,
이런 질문들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여행기.

휴가는 아무리 붙여 써도 짧고, 몇 년씩 떠나는 일은 두려운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 ‘반년만 여행하기’. 이를 실현한 부부가 이국의 냄새를 온몸에 묻힌 채 돌아와 여행에세이를 출간했다. 그들은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듯 떠났으나, 그런 건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고, 그저 시간이 많아지자 ‘길 위에 선 우리가 보이고, 동네 개들도 보이고, 하늘과 나무도 보이고, 온전한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에는 그렇게 지구 반대편을 걸으며 행복해진 순간을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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