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체의 단서인 화석은 아무 곳에서나 발견되지 않는다. 토적암이 분포하는 곳이라면 일단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퇴적암이라고 해서 무조건 화석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화석이 어떤 조건에서 생성,보존되며, 그들을 어떻게 채집하고 처리해야 하는지, 이 책은 이러한 부분을 비교적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삼엽충, 두족류, 공룡, 어류, 고래뼈, 나뭇잎 화석 등 수많은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대표적인 화석과 고생물학적 사실을 총망라하여 지질시대별,분류군별로 알기 쉽게 풀어쓴 고생물학 도서이다. 화석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학교에서 고생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