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추천한 ‘나를 바꾸는 요가 에세이’
‘남이 보는 나’를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나’를 찾아간다는 것
“나도 변할 수 있을까?”
“나도 그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나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우울증과 비만, 그리고 일용직. 『나를 숨 쉬게 하는 것들』의 저자 김혜나 작가의 이십 대는 이 세 단어가 전부였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세상이 원망스러웠고, 어떤 운동을 해도 바뀌지 않는 체질과 자신의 뚱뚱한 몸이 부끄러웠다. 거기에 일용직이라는 타이틀은 계속해서 자신을 평범한 삶의 테두리 밖으로 밀어내는 것만 같았다. 저자는 자신조차도 어찌하지 못했던 청춘이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는 지를 회고하면서 “나는 매일을 남들과 비교하고, 자신을 속이고 다그치며, 그저 무의미한 하루가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