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중국시보》 선정 최고의 책
미국《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주목하는 책
홍콩《야저우주간》 선정 이십 세기 중국어 소설 100선에 선정
동성애와 섹스, 에이즈와 죽음, 사랑과 환멸에 대한 고뇌이자
관습과 성별, 도덕과 형벌, 상식과 타인의 시선 그 너머에 있는 인간의 자화상
소설 『거미여인의 키스』『가면의 고백』, 영화 등 동성애를 주제로 한 걸작들을 잇는 또 하나의 명작이 출간되었다. 타이완을 대표하는 여성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주톈원의 장편 『황인수기』는 “‘황인’으로 일컫는 동성애자의 일기”라는 뜻의 제목으로 남성 동성애자를 화자로 내세우고 있다. 이 작품은 이 세기의 문명이 다다를 수 있는 최고의 수준에 도달했다는 가정 하에 ‘동성애’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이 겪는 황폐한 감정과 사랑에 대한 열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중국 본토는 물론 일본어, 영어로도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타이완 주간지 《중국시보》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