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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버린 AI
글쓴이
김현성 저
출판사
더봄
출판일
2026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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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현성

유신헌법이 선포된 1972년에 전남 담양의 촌놈으로 태어났다. 끝나지 않는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DJ 덕후로 20대를 보내고, 서울 금천구에서 첫 서울살이를 시작해 금천구에서 세 아이를 키웠다. 광고회사 금강기획을 거쳐 국내 유일의 공공 영역 전문 기획회사 유브레인을 창업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공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이후 공공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창립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획 비서관, 미디어 보좌관, 디지털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6년간 그와 함께 서울시를 일궜다. 또한 서울시 행정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 끝에 디지털 시장실, 디지털 재단, 재정시계 등의 정책을 선보이며 디지털 사회혁신을 현실화했다. 2017년 문재인 후보의 국민주권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사회혁신&사회적 경제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탄생 이후 그 노고가 인정되어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자 디지털사회혁신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기술 변화가 공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당정청의 ‘호위어(語)사’를 자임하며 YTN, TV조선, MBN, 채널A, 평화방송 등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핀테크 CEO최고위 과정 책임교수를 거쳐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의 사회혁신 민관협의회 디지털사회혁신분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그는 ‘가장 많이 묻는 정치인’을 꿈꾸며 오늘도 물음의 정치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소상공인을 ‘버린’ Al에서 소상공인이 ‘부리는’ AI로!
_플랫폼 시대, 600만 소상공인의 권리를 다시 설계하는 정책 제안서

AI 기술이 산업을 재편하고 플랫폼 경제가 일상이 된 시대. 그러나 그 속도 뒤에서 가장 먼저 밀려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신간 『소상공인을 버린 AI』는 AI와 플랫폼 중심 경제 속에서 소상공인이 주변부로 밀려나는 구조를 정면으로 분석하고, 기술 발전과 공정한 시장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구체적 설계도를 제시하는 정책 제안서다. 선언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구조, 이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대안을 담았다. 저자는 15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이라 할 수 있는 ‘소무(小務) 10조’를 제안한다. 이 10조는 단순한 지원책이 아니라 경쟁의 규칙, 자본의 흐름, 물류 구조, 디지털 접근권까지 아우르는 전면적 재설계다. 플랫폼 독점 문제, 알고리즘 불투명성, 수수료 구조, 데이터 이동권, AI 공공재화 등 지금 한국 경제가 마주한 핵심 쟁점들을 한 권에 압축했다.

이 책은 기술을 적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AI를 소상공인의 가장 강력한 도구로 이용할 방법을 묻는다. “기술은 골리앗만 돕는가, 다윗도 도와야 한다”라는 기조 아래, 데이터와 AI를 전기와 고속도로처럼 공공 인프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운동장을 깔고, 시민과 소상공인은 그 위에서 뛴다.’ 이것이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국가 모델이다. 이 책의 특징은 차가운 정책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전국의 골목, 시장, 식당, 공방에서 만난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가 구조 개혁의 논리와 교차하며, 기술 담론에 인간의 얼굴을 되돌려 놓는다. 정책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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