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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상태의 예술
글쓴이
이브 미쇼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0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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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브 미쇼

1944년 리옹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 파리 제1대학의 철학과 교수.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에콜 데 보자르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들을 펼쳤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대안 대학인 ‘모든 지식의 대학’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삶의 정체성에 관한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유명 청소년 잡지 '오카피'에 철학, 심리학, 사회학 관련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철학 대장간』은 그 기사들을 묶어낸 책으로, 출간 후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국에도 철학 분야 스테디셀러인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나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 등 일곱 권의 책이 번역 출판되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이브 미쇼는 ‘기체 상태’가 된 동시대미술에 대해 4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명쾌한 논리로 설명해간다. 먼저 제1장 ‘동시대미술에 관한 작은 민족지학’에서는 인류학적인 접근법으로 동시대미술을 설명하고, 이 시대의 광고나 인터넷 등 여러 매체들과 ‘인터액티브’한 관계를 맺은 동시대미술의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과거와 달리 작품 구성체들의 배치(설치미술 등)와 예술 과정(퍼포먼스 등)이 작품 제작의 중요한 특질이 된 동시대미술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하며, 2장 ‘포스트-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동시대미술’에서는 특히 현대미술과의 연관성과 차이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동시대미술을 전망하고 있다.

3장 ‘미학이 승리한 시대의 미학을 향하여’에서는 발터 벤야민, 테오도어 아도르노, 아서 단토, 앙드레 말로 등의 학자들이 예견하고 진단해온 미학적인 성찰의 결과에 대해 서술하며, 제4장 ‘미학의 요청―쾌락주의, 관광주의, 다윈주의’에서는 쾌락을 즐기는 사회적 특성이나 전 세계적인 관광인구의 증가로 인한 문화생활의 변화를 통해 이 시대를 기반으로 하는 동시대미술의 특질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이러한 전개를 통해 이브 미쇼는 예술미학이 예술을 대체하고 ‘예술 경험’이 작품 제목이나 작품보다 우위에 서게 되고, 예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입장이 특성을 대신하고 타협과 관계가 본질을 구성하는 새로운 예술 체제에 대해 설득력 있는 논지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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