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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겸재 정선
글쓴이
유홍준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6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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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풍속/문화이야기
조선의 화성(畵聖) 겸재 정선이 부활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새로 쓰는 화인열전’ 시리즈의 출발


‘한국미술사 전도사’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새로 쓰는 화인열전’ 시리즈로 돌아왔다. 2001년에 출간된 초판 『화인열전』(1, 2권)을 전면 개정하고 새로운 내용과 도판을 대폭 추가하여 첫권 『겸재 정선: 진경산수를 개척한 우리나라 화성』으로 그 출발을 알린다. “인문학의 줄기는 문화사이고, 문화사의 꽃은 미술사학이며, 미술사학의 열매는 예술가의 전기”(초판 「책을 펴내며」)라는 신념을 고백한 저자는 우리 미술사를 빛낸 예술가들의 삶을 소개하는 작업을 학자이자 작가로서 중요한 목표로 삼아왔다. 『추사 김정희』(창비 2018)에 이어 ‘화인열전’ 시리즈까지 전면 개정을 시작하며 그 목표에 성큼 다가선 셈이다.

특히 2026년은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이 되는 해로, 작년(2025년)부터 올해까지 호암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등에서 겸재를 다룬 대형 전시가 이뤄졌거나 이어질 예정이라 많은 시민들이 겸재 작품을 직접 살펴보며 그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 당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성을 바탕으로 우리 산천을 그려내 조선 진경산수화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겸재 정선은 요즈음의 ‘K컬처 붐’에 누구보다 적합한 예술가이자, 우리 미술사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화인(畵人)임이 분명하다. K컬처의 기원과 정신을 알아가길 원하는 독자에게 겸재의 예술이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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