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메데이아, 또는 악녀를 위한 변명
글쓴이
크리스타 볼프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05년 9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크리스타 볼프

1929년 바르테 강변 란츠베르크에서 태어났다.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가족을 따라 메클렌부르크로 이주했다. 1949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독 통합사회당(SED)에 입당, 1989년 6월 탈당할 때까지 당원으로 활동했다. 예나 대학교와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후 독일 작가 연맹 회원과 출판사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1961년 『모스크바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등단했다. 1963년, 독일 분단을 다룬 소설 『나누어진 하늘』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크리스타 테에 대한 추념』(1968),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없는 곳』(1979), 『카산드라』(1983)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동독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서독 문단으로부터도 찬사를 받았다. 1976년 볼프 비어만 시민권 박탈 사건에 항의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고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 대규모 시위에 참여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보였다. 독일 통일 후에도 『남은 것』(1990), 『메데아. 목소리들』(1996) 같은 뛰어난 작품들을 발표했고 하인리히 만 상, 테오도르 폰타네 상, 뷔히너 상, 독일 서적 상, 토마스 만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11년 12월 1일, 8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일 문학의 퍼스트 레이디’이자 사회주의 문학, 여성 문학의 기수인 크리스타 볼프의 『메데이아, 또는 악녀를 위한 변명』이 (주)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친족 살해, 영아 살해 등 인륜을 저버리는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메데이아의 이야기는 고대 에우리피데스와 세네카의 비극에 처음으로 형상화된 이래 현대의 연극, 오페라, 영화에 이르기까지 매체를 바꿔 가면서 ‘희대의 악녀’로 상징화되었다. 그러나 크리스타 볼프는 그동안 남성적인 위계 질서 속에서 형상화한 메데이아의 이미지를 거부하고, 인류학적인 통찰 위에서, 여성과 남성의 권력 이양 과정에서 희생된 총명한 한 여인의 이야기로 메데이아를 새로 태어나게 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