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는 구멍, 『어떻게 잡지?』(구멍3개)
기존의 『잡아 봐!』를 닮았지만 하나 더 늘어난 구멍이 눈에 띕니다. 아기들은 상자 속에 손을 넣듯 이 세 개의 구멍을 통해 여러 가지 물건을 만져 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넓게 펴고 하나하나 잡고 느껴 보세요. 토마토는 말랑말랑, 담요는 보들보들, 밤송이는 따끔따끔, 신문지는 꼬깃꼬깃……. 사물마다 감촉이 모두 다르네요.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의 감촉을 의성어?의태어를 이용해 재치 있게 담았습니다. 작은 고사리 손을 쫙 펴면 밤하늘의 별도 달도 잡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감촉을 느끼고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감각을 표현하는 아이의 어휘력이 훌쩍 자라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