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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불온한가
글쓴이
김규항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05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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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규항

사회문화 비평가이자 교육운동가. 사람들이 정치나 경제 고민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작은 일상에 골몰하는 세계를 소망한다. 시스템의 본질에 대한 천착, 간결한 문체와 통찰력 있는 문장의 글을 써왔다. 근래에는 저술에 집중하면서 현대예술 분야 사람들과의 협업도 시도한다. 2003년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를 창간, 발행인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수전》 《B급 좌파》 《혁명노트》 등이 있다. 《자본주의 세미나》는 장기화하고 깊어지는 자본주의 위기를 현상만으로 비판하는 것을 넘어 근본 원인을 성찰한다. 자본주의의 체제 구조 및 작동법칙을 밝혀, 오늘날 역사 속의 한 생산양식으로서 자본주의가 늙고 노쇠했음을 드러낸다. 새로운 세계가 생겨나는 이행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변화의 주역은 선구자나 성난 비판자가 아닌, 스스로 사유하는 개인들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페이스북 /gyuhang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 김규항씨 인터뷰 보러가기

시대의 위선을 꿰뚫는 B급 좌파 김규항의 두 번째 칼럼집.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한겨레』『씨네21』『작은책』 등 각종 매체에 기고한 칼럼과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적은 단상과 사적인 기록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규항 특유의 통찰력으로 정치사회, 인물, 문화 비평, 아이 키우기, 예수 이야기 등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개혁은 ‘변화를 피하기 위한 변화’라고 비판하며, 개혁과 진보의 차이, 그리고 진보주의의 이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현실을 외면한 채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한 진보적 지식인의 이중성을 비판하고 이오덕, 서준식, 윤구병 등 비타협의 정신을 대표하는 늙은 청년들과, 묵묵히 진보운동을 지켜온 활동가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사회주의, 페미니즘, 아동인권, 생태주의 같은 인류가 이룬 가장 최근의 정신적 진척들이 이미 가장 조화로운 형태로 들어 있는” 예수의 사상과 행적 속에서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기독교의 근본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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