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히라야마 미즈호와 함께 ‘제16회 일본판타지소설대상’을 통해 발굴된 또 한 사람의 대형 신인 코시가야 오사무의 데뷔작. ‘유령=공포’라는 기존의 도식에서 벗어난, 마음이 유쾌하고 따뜻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고스트 스토리로 두 주인공이 주고받는 대사가 만담처럼 유쾌하고, 펼쳐지는 에피소드들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여 읽는 내내 기분이 상쾌해지는 작품. 각 장마다 3인칭과 1인칭의 시점이 번갈아 사용되는 템포도 감각적이며, 개성이 확실한 조연 캐릭터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