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1954년생, 사이타마 출생, 1977년 도쿄교육대학교 문학부 졸업, 1979년 히토쓰바시대학교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 1983년 동 대학원 사회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 히토츠바시대학교 명예교수, 도쿄대공습?전화(전쟁재난)자료센터 관장, 동시대사학회 대표, 2018년 저서 『일본군병사-아시아?태평양전쟁의 현실』로 아시아?태평양상 특별상, 신서대상 2019 수상.
책 소개
분야인문
‘천황의 군대’에 대한 통사로 새로운 사료를 활용하여 일본 군대의 근대사를 병사의 생활사나 사회사를 통해 재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일본 군대의 가장 큰 특징이 농촌의 가난을 배경으로 성립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군대의 문화는 일본의 근대적 생활양식으로 퍼져나갔고, 천황제의 이데올로기의 기반을 강화시킨 것도 군대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본의 군대는 전쟁만을 위한 집단이 아니라 일본 사회구조 전체를 지탱해온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일본의 군대 뿐 아니라 일본 근대사회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