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자신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해 왔던 발명품들의 역사서이다. 주로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중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미국에서 일어났던 아름다움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초의 립스틱이 왜 주황색이었는지, 왜 처음에는 자그마했던 엉덩이 장식이 해괴한 물건으로 부풀어 올랐는지, 마스카라가 없었다면 그레타 가르보조차 이중턱에 곱슬머리, 뻐드렁니의 촌뜨기에 불과했을 것임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미를 위한 발명품들을 체모와 피부는 물론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펴보며, 평범한 여성들이 타고난 미인과 당당히 미모를 겨룰 수 있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아름다움이라는 이름 아래 여성이 스스로를 밀어 넣고 잡아 뽑고 비틀고 쥐어짜는 데 사용했던 각종 소도구와 다양한 약품들을 다양한 사진과 도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