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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온통 푸른색 2
글쓴이
멜리사 다 코스타 저
출판사
마르코폴로
출판일
2026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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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멜리사 다 코스타

그녀는 프랑스에서 1990년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건설업에 종사했고 어머니는 보육사였다. 그녀는 일곱 살 때부터 시, 이야기, 그리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그녀는 리옹의 기업행정연구소(IAE)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그 후, 이제르의 시청에서 에너지와 기후 분야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일했다. 2018년, 독립 출판사(Carnets nord)에서 출판된 『하늘은 온통 푸른색: Tout le bleu du ciel』이라는 제목의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1백만 부 이상 팔렸다. 2020년부터 전업작가의 길을 가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다.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상실의 끝에서 마주한 눈부신 아침

예고 없이 찾아온 겨울, 그리고 배낭 하나

인생은 때때로 우리가 정성껏 쌓아 올린 모래성을 단 한 순간의 파도로 휩쓸어버린다. 스물여섯 살의 청년 에밀에게 찾아온 파도는 ‘조기 치매’라는 잔인한 이름이었다. 기억이 마모되고, 언어가 조각나며,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게 될 것이라는 선고였다. 의사는 그에게 병원 침대와 임상 실험을 권했지만, 에밀은 다르게 응답했다. 그는 노트북을 켜고 익명의 게시판에 광고를 올렸다.

“함께 여행할 사람을 구합니다. 목적지는 없습니다. 다만, 길 위에서 생의 마지막 조각들을 맞추고 싶습니다.”

이 무모하고도 슬픈 제안에 응답한 사람은 커다란 밀짚모자를 쓰고 나타난 낯선 여인, 조안이었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그녀와 함께 에밀은 낡은 캠핑카에 몸을 실었다. 이것은 죽음을 향한 도주가 아니라, 역설적으로 삶의 가장 푸른 부분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험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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