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인간존엄성
글쓴이
디트마르 폰 데어 포르텐 저
출판사
북캠퍼스
출판일
2026년 2월 1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디트마르 폰 데어 포르텐

괴팅겐 게오르크아우구스트대학 법철학·사회철학 교수. 1983 년부터 뮌헨, 런던, 튀빙겐에서 철학, 법학, 정치학을 공부했고, 1988년 제1차 국가법고시 후 뮌헨대학(아르투어 카우프만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91년 법철학, 메타윤리 연구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제2차 국가법고시 후 괴팅겐대학에서 율리안 니다뤼멜린의 철학 세미나 조교로 일했다. 이후 자연윤리, 생태윤리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8년 법윤리 연구로 교수취득자격 논문을 제출했다. 에르푸르트대학 법·사회철학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괴팅겐대학에서 재직 중이다. 하버드대학(1996~1997), 컬럼비아대학·뉴욕대학(2003)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튀링거아카데미 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도덕적 실재론? 율리안 니다뤼멜린의 정합적 메타윤리학에 관하여Moralischer Realismus? Zur koharentistischen Metaethik Julian Nida-Rumelins》(2015) 《법철학 입문Rechtsphilosophie. Eine Einfuhrung》(2013) 《법윤리학Rechtsethik》(2011, 2001) 《규범 윤리학Normative Ethik》(2010) 《통찰을 추구함. 철학의 과제와 가치에 관하여Suche nach Einsicht. Zu Aufgabe und Wert der Philosophie》(2010) 《칸트의 인간존엄성, 국가 그리고 법. 다섯 편의 연구Menschenwurde, Staat und Recht bei Kant. Funf Studien》(2009)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로마 디그니타스에서 현대 헌법의 원리까지
법과 철학의 경계에서 인간 존재의 절대적 가치를 세우다

2026년 1월 시행된 한국의 인공지능기본법은 인간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를 핵심 목적으로 명시한다. 생성형 AI가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고 유전자 편집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이른 지금, 인간존엄성은 이제 추상적 관념을 넘어 법적 기준이자 윤리적 방어선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인간존엄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개념은 어디서 왔으며, 왜 오늘날 최고의 원칙이 되었는가? 인간존엄성의 기원과 역사적 형성 과정을 추적한 『인간존엄성』이 출간되었다. 저자 디트마르 폰 데어 포르텐 독일 괴팅겐대학 교수는 법철학의 권위자로, 20세기에 들어 헌법과 국제 협약의 최상위 원칙이 되기까지의 경로를 탐구한다. 로마의 ‘디그니타스dignitas’에서 출발해 기독교 사상과 칸트를 거쳐 명문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며, 고전적 인권선언에도 등장하지 않던 개념이 어떻게 현대 법의 근간이 되었는지 분석한다.

특히 저자는 존엄성을 4가지 부분개념(본질적, 외재적, 평등적, 경제적 존엄성)으로 명쾌하게 정의하며, 이들이 모두 인간의 비육체적 속성과 연결됨을 강조한다. 나아가 무기징역, 테러범이 납치한 항공기 격추, 임신 중단, 인간 복제 등 현실의 예민한 법적, 윤리적 쟁점들에 대해 인간존엄성의 관점에서 명확한 판단 준거를 제시한다. 윤리와 법, 정치를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서 인간존엄성을 이해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단단한 사유의 기틀을 제공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