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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살을 반성함
글쓴이
윤준호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6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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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준호

충북 제천이 낳고 인천이 키워주었다. 동국대 국문과에서 말과 글을 배웠으며 같은 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했다. 1987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시가,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미미의 집』, 『황천반점』, 『삼천리호 자전거』, 『사랑을 놓치다』, 『그는 걸어서 온다』, 『새의 얼굴』,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동시집으로 『거북이는 오늘도 지각이다』, 산문집으로 『젊음은 아이디어 택시다』, 『카피는 거시기다』, 『고물과 보물』 등이 있다. 동국문학상, 불교문예작품상, 지훈문학상, 권태응문학상, 영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때 같은 별에 살았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는 지금
바싹 붙어 앉아 있다”
관객의 자리에서 바라본 우주의 풍경
서로를 알아듣고 알아볼 때 움트는 사랑

1987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래 40년 가까이 간결하고 평이한 일상의 언어로 따뜻한 서정의 세계를 일구어온 윤제림 시인의 신작 시집 『스물다섯살을 반성함』이 창비시선 531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만물이 촘촘한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연대를 통해 구현되는 사랑의 풍경을 포착한다. 기억과 상상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사소한 장면에서 삶의 비의를 짚어내는 탁월한 직관, 무거운 주제도 유쾌하게 비틀어 읽는 이를 웃음 짓게 하는 특유의 해학이 여전하다. “타락과 승격이 순식간”(시인의 말)에 이루어지는 삭막한 오늘날에, 시인의 “애쓰는 마음”과 “반짝이는 위트”(윤고은, 추천사)로 가득한 시편들이 반가운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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