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회계를 소설로 읽는다. 자유분방하고 명석한 여회계사 모에미, 그녀를 좋아하는 어눌하면서도 소심한 노총각 회계사 시보 가키모토. 팀장과 신참 회계사로 만난 이들은 기업의 회계 감사와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분식회계, 주가조작 등 매일같이 접하는 뉴스를 보며 가지게 되는 의문점들이 회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 배후에 감추어진 실체는 무엇인지 사건 해결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의문은 저절로 풀리고, 자연스럽게 회계를 익히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