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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직업 잔혹사
글쓴이
토니 로빈슨,데이비드 윌콕 공저/신두석 역
출판사
한숲(이른아침)
출판일
2005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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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영국에 문명이 태동하던 고대에서부터 최근까지,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최악의 직업을 소개한 책이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것들로 말 그대로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직업들이다. 그러나 이런 최악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가 감탄하는 세계의 찬란한 문명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로마시대 상류 인사들의 연회장 바닥에서 구토물을 치운 노예, 중세기사가 갑옷 속에 배설해 놓은 땀과 대소변을 깨끗이 닦아야 하는 갑옷담당 종자, 썩은 오줌에 과감히 발을 담군 축융업자 등 상상하는 것조차 끔찍한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 되어 있다.

저자인 토니 로빈슨은 영국의 고고학 TV 프로그램 을 진행하면서 최악의 직업들을 직접 체험한 경험들을 이 책 속에 담고 있다. 책 속에 실려 있는 사진을 보면 저자가 얼마나 끔찍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대부터 빅토리아 왕조까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작품이나 고대 벽화, 예술작품, 낙서 등 당시의 직업을 재현하기 위해 많은 문헌과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200여 컷의 삽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역사 속 3D 업종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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