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고슴도치
글쓴이
줄리언 반스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5년 10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2011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작가.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고, 1969년부터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이후 유수의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고, [옵서버], [뉴 스테이트먼츠]지의 TV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에 출간된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해,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태양을 바라보며』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내 말 좀 들어봐』 『고슴도치』 『잉글랜드, 잉글랜드』 『용감한 친구들』 『사랑, 그리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시대의 소음』등 12권의 장편소설과 『레몬 테이블』 『크로스 채널』 『맥박』 등 3권의 소설집,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등의 에세이를 펴냈다. 1980년대에는 댄 캐바나라는 필명으로 4권의 범죄소설을 쓰기도 했다.

1986년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영국 소설가로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등을 받았으며,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 대부분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국의 현존 작가 중 가장 존경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자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줄리언 반스의 소설. 소비에트 연방과 동유럽 공산국가들이 몰락한 이후, 한 가상 국가에서 벌어지는 전 국가수반의 재판을 다루고 있는 『고슴도치』는 불가리아의 독재자 지프코프의 재판을 소재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들이 부엌에서 가지고 나온 각종 주방 기구들로 거대한 소음을 만들어 내며 거리를 행진한다. 도시 곳곳에서 위용을 자랑하던 옛 공산주의 영웅들의 조상은 이제 대좌에서 끌어내려져 폐차장으로 옮겨졌다. 공산주의가 몰락하고 새로운 체제로 전환되는 혼돈의 시기, 새로운 정부의 검찰 총장은 지난 33년간 정권을 휘둘렀던 독재자를 법정에 세운다. 역사상 유래가 없는 지난 체제의 수반에 대한 법적인 단죄. 온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킨 이 거대한 재판은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스포츠 중계를 보듯이 재판을 관람하는 젊은이들과 이 모든 것에 귀를 닫고 소중히 간직한 레닌의 사진을 바라보며 공산주의의 복권을 꿈꾸는 노파. 구체제의 지도자와 새로운 세대의 지식인 사이의 계속되는 공방은 결국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맹목적인 이념의 추구와 증거 조작, 적합한 법률의 부재로 인해, 점차 하나의 쇼로 변모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