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는 신화 속 동물들에 대한 지식과 재미있는 이야기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6번째 책인 『태양을 살린 피닉스』는 불사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집트 사막에 사는 '검은 새'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보잘것없던 검은 새는, 어느 날 거대한 뱀 아페프의 공격으로부터 태양신 '라'를 구해냄으로써 태양처럼 눈부신 새 '피닉스'로 거듭납니다. 그러나 피닉스는 또 한 번 아페프의 공격으로부터 태양신을 구하다 온몸을 불사르고 한줌 재로 남게 되지요. 이제 피닉스는 어떻게 될까요?
이야기의 분위기와 캐릭터를 보다 자연스럽게 살리기 위해, 각 소재에 더욱 친숙할 뿐만 아니라 자료도 더 풍부한 유럽(러시아)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작업하였습니다. 『태양을 살린 피닉스』는 이야기의 배경인 이집트의 벽화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화가의 독창성이 드러나는 상징적 표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