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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삼킨 숫자 이야기
글쓴이
I. B. 코언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5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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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I. B. 코언

I. B. 코언은 과학사가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1세대 과학사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9살의 나이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래 70세에 교수로서 은퇴를 맞기까지 50년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보냈다.

과학사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아이시스》를 창간한 과학사학의 ‘아버지’ 조지 사턴의 수제자였던 그는 1960년대 들어 과학사에 대한 점증하는 관심을 발판 삼아 하버드 대학에 과학사학 분과를 신설하는 데 기여했다. 1962년 『과학 혁명의 구조』를 출간하여 일약 과학사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토머스 쿤도 박사과정을 밟던 40년대에 코언과 함께 하버드에서 연구했다. 현재도 하버드 대학 과학사학과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으니, 쿤을 제치고 정교수가 되었던 코언의 역량은 미루어 능히 짐작할 것이다.

코언은 아이작 뉴턴의 전문가였다.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영어로 번역하는 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뉴턴 외에도 과학혁명기의 물리학, 프랭클린이나 제퍼슨 등 미국 국부(國父)들의 과학 업적 등에 대하여 20여 권 가량의 책을 남겼다. 1955년 사망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최후의 인터뷰를 진행한 것도 그다. 그런 그가 2003년 6월, 사망하기 2주 전 탈고한 책이 바로 『수의 승리』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일반인과 학생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단 한 권의 통계이야기. 과학사를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한 석학이자 하버드 대학 정교수인 과학사가 I.B. 코언이 남긴 마지막 저작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외워야 할 공식이 많아지고, 수학이 시험을 위해 의무적으로 풀어야 하는 과목이 되면서 숫자는 우리와 먼 별세계가 되었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숫자가 없는 우리의 일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지난 2, 3세기를 돌아보건대 현대역사의 주요한 발전은 숫자의 확대에 기초하고 있다. 숫자가 없는 현대 과학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코언은 고대에서부터 차근차근 숫자가 인류에게 어떻게 활용되었으며 인류의 진보에 어떻게 공헌하였는가를 구체적인 실례와 문헌 증거를 통하여 명쾌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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