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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혀
글쓴이
샴세딘 모함마드 허페즈 쉬러지 저/신규섭 역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0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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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부 이란 학자들은 중세 세계문학에서 페르시아 문학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이른다고 주장하는데, 그 찬란했던 중세 페르시아 문학의 최고봉에 허페즈가 우뚝 서 있다. 그의 시는 서남아시아 페르시아권 국가와 지역뿐만 아니라 터키와 아랍을 포함한 이슬람권과 유럽에서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서 문학을 통해 허페즈의 시보다 더 아름다운 언어로 사랑을 노래한 시인이 있을까? 허페즈는 생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세속적인 사랑을 넘어 신의 빛을 봄으로써 신과의 사랑을 끊임없이 갈망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신비의 혀'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신비'란 시인의 숨과 호흡으로 닦아내는 내면의 거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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