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 그대로 수학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질 수 있는 편견에 대한 수학자 자신의 생각을 아주 잔잔하게 써 내려간 고급 수필이다. 하디는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케임브리지 및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며 영국에 수학 개념의 현대적 엄밀성을 도입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책은 하디의 회고록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상황에 떠밀리 듯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문득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