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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셰익스피어 (양장)
글쓴이
듀나 저
출판사
씨네21북스
출판일
200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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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듀나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1990년대 이후 셰익스피어학은 원전을 중시하던 흐름에서 다양한 셰익스피어 문화 상품을 연결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해왔다. 그중 영화는 가장 적극적으로 셰익스피어를 담아낸 장르로, 생전에 연극계를 제패했던 셰익스피어는 사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자신의 타이틀을 굳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의 성', 로만 폴란키스의 '멕베스', 오슨 웰슨의 '오델로', 피터 그리너웨이의 '프로스페로의 서재', 로렌스 올리비에와 케네스 브래너의 '햄릿' 등 쟁쟁한 감독의 셰익스피어 원작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연출가 이윤택, 사이버 SF 작가 듀나, 연극평론가 최영주, 영화평론가 김지미를 비롯한 13인의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셰익스피어, 영화 vs 영화'에서는 원작을 토대로 한 다양한 버전의 영화를 다루는가 하면, '셰익스피어의 다섯 얼굴'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셰익스피어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셰익스피어의 변종들'은 셰익스피어의 원작과 꼭 닮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거의 흡사한 변용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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