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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자녀
글쓴이
전영수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6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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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일본학과) 특임교수다. 2010~2011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학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전공은 국제금융·일본경제이며 관심사는 인구변화·세대자원·복지체계 등이다. 한양대학교 국제(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의 [한경비즈니스] 기자 출신으로, 경제·금융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외부 활동도 활발하다. 왕성한 방송, 기고, 강의 활동을 통해 고령사회와 금융에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지식콘서트 내일(KBS1)]에 경제학 고정패널로 출연한 데 이어 금융경제 프로그램인 [머니 로드쇼 재테크 파노라마(한국경제TV)]의 메인MC를 맡았다. 이 밖에 [경제 비타민]을 비롯해 KBS, MBC, SBS, EBS 등의 TV와 라디오에 고정 멤버로 출연했거나 출연 중이다. [한국일보] [한경비즈니스] [중앙이코노미스트] 등 일간지와 주간지에 고정 필자로 장기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한국이 소멸한다』, 『인구 충격의 미래 한국』 『세계의 주식부자들』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세대전쟁』 『한국형 복지국가(공저)』 『은퇴위기의 중년보고서』 『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 『그때는 왜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누구든 인덱스펀드는 사둬라』 『불황을 이기는 성공투자 ETF』 『한국경제 프리즘(일본을 통해본)』 『주식투자로 10루타를 때려라』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기생인가 생존인가, 대한민국 가족 지형도를 뒤흔들 신(新) 인류 ‘전업자녀’의 출현
인구 전문가 한양대 전영수 교수 신간 출간!

“저는 전업자녀로 일하고 있습니다.” 농담 같던 이 한마디가 온라인을 달군 유행어가 되더니 이제는 웃어넘길 수 없는 통계적 현실로 자리잡았다. 그냥 쉬었음 청년 70만 명, 부모와 동거하며 경제적·정서적 울타리에 머무는 광의의 전업자녀 800만 명 시대. 뼈 빠지게 공부해서 졸업해도 갈 곳이 없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물가에 ‘1인분 독립’은 불가능에 가까워진 오늘날, 인구 전문가 전영수 교수가 전업자녀 현상에 주목한다.

“취업하면 뭐 하나, 독립하는 순간 빈곤층인데”라는 청년 세대의 현실론과 “억지로 내보내 고생시키느니 곁에 두고 돕겠다”는 부모 세대의 평생 AS 마인드가 만나서 탄생한 독립 유예 세대. 이 책은 전업자녀를 사회적 짐이 아닌, 초고령사회의 복지 공백을 메울 새로운 인재 예비군으로 재정의한다. 독립이 정답이었던 시대가 끝나고 가족이 최후의 복지가 된 지금, 전업자녀라는 낯선 풍경은 우리 사회의 인구 위기와 복지 문제를 해결할 뜻밖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각자도생의 정글로부터 둥지로 돌아오길 택한 이들의 생존 전략을 통해 한국 사회에 새롭게 탄생할 가족의 형태를 예측한다.

“위기란, 기존의 질서는 붕괴됐지만 새로운 질서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시기를 의미한다. 그러니 전업자녀처럼 듣도 보도 못한 현상을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인정하고 수용함으로써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질서에의 전향적인 진화로 삼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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