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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와 AI 시리즈 vol. 3 : AI와 행정편
글쓴이
석종득 저
출판사
전략집단이음
출판일
2026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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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석종득

석종득은 전략·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략가이자 컨설턴트이며,
AI 기반 지식·전략 운영체계 ‘Arcadia OS’의 창시자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딩, 정책 전략, 선거 전략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공공, 정치 영역을 넘나들며
복잡한 현상을 구조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언어로 번역해 왔다.
 
최근에는 AI를 개별 기술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동력으로 바라보며,
AI가 어떻게 산업이 되고, 어떻게 돈이 되며,
그 변화가 노동과 소득, 자산의 질서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전략집단 이음의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Arcadia OS를 기반으로
AI 산업 구조 분석, 정책 자문, 조직 설계,
그리고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의사결정 구조를 설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변화의 속도가 다르다. 과거에도 기술은 행정을 바꿔왔다. 타자기가 들어오고 컴퓨터가 보급되고 전자정부가 구축되었다. 그러나 그 변화들은 적응할 시간을 주었다. AI는 다르다. 어제 없던 기능이 오늘 생기고, 이번 달 배운 도구가 다음 달이면 구식이 된다. 변화가 빠른 정도가 아니라 변화 자체가 일상이 되었다.
이 흐름 앞에서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하나는 맹목적 수용이다. AI가 대세니 일단 도입하고 보자는 식이다. 다른 하나는 막연한 거부다. 우리 업무는 다르니까 아직은 이르다는 태도다. 둘 다 위험하다. 전자는 판단 없이 기술을 들이고, 후자는 판단 없이 기술을 막는다.
『공직자와 AI』 시리즈는 제3의 길을 제시한다. AI를 이해하되 맹신하지 않고, 활용하되 위임하지 않는 것이다. 무엇을 맡길 수 있고 무엇을 맡겨서는 안 되는지 구분하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그 구분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 5권에 걸쳐 AI의 기초 개념부터 업무 자동화, 조직 변화, 정책 설계, 산업 구조까지 폭넓게 다룬다. 그러나 이 책은 기술 입문서가 아니다. 코딩을 가르치거나 특정 도구의 사용법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AI 시대에 공직자가 반드시 붙들고 있어야 할 것들을 이야기한다. 판단, 책임, 설명, 신뢰처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다.
기술은 계속 바뀔 것이다. 오늘의 AI는 내일의 AI와 다를 것이다. 그러나 행정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결정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이유는 설명 가능해야 하며, 결과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이 원칙은 어떤 기술이 와도 변하지 않는다.
"AI는 계산하고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결정의 정당성, 설명의 책임, 공공성의 기준은 계산되지 않는다. 그 자리는 여전히 공직자의 몫이다."
기술의 시대일수록 공직자는 더 분명해야 한다. 무엇을 자동화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자동화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아는 것, 『공직자와 AI』 시리즈는 그 판단의 언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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