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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글쓴이
박정원 저
출판사
포르체
출판일
2026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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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정원

헌 옷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워크숍을 열기도 하며, 대안 소재를 활용한 가방도 판다. 만드는 일로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알아 가고 있다. 표현을 연습할수록 정해진 대로 할 필요가 없음을 느끼며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불어 내가 모르는 타인의 다양함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세상과의 관계 맺기는 이제 두려움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수선 덕분이다.

책 소개

분야취미/여행
“옷이 될까, 가방이 될까, 모자가 될까?
아니면 아예 다른 무언가가 될까?”
‘캔버스가든’의 친환경 저소비 수선 에세이!
오로지 ‘수선’만으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 소비가 과연 반드시 필요했던 소비라고 할 수 있을까? 기분에 따라, 남들이 다 사니까… 등의 이유 없는 이유로 소비를 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이 책은 어떤 식으로든 소비를 해야 한다면 ‘나를 위한’ 소비를 해 보는 법, ‘수선이라는 세계’를 전한다. 저자는 수선하는 삶을 통해 수선이 삶에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수선을 통해 내가 어떤 취향을 찾아갈 수 있을지, 수선으로 내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한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할 때마다 단지 물건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 취향을 천천히 다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알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옷이나 가방, 혹은 또 다른 무언가, 전혀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물건은 단순히 ‘재생’이 아니라 나만의 의미와 가치가 담긴 ‘나만의 물건’이 된다. 묵묵히 ‘수선’이라는 고요한 실천을 하는 저자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일상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는 의류 리폼과 업사이클링 방법, 옷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나만의 취향을 깨닫기도 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가치를 재창조하는 기쁨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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