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연인들에게 드러나는 ‘사랑 증후군’에 대한 심리학적, 인류학적, 해부학적 고찰을 시도한 책이다. 저자는 2만 쌍 이상을 관찰한 연구를 통해, 인간이 두뇌의 중심에 프로그램화되어 있는 사랑 증후군으로 괴로워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어 다양한 애정 문제의 책임이 사랑 증후군에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7쌍 중 1쌍은 여느 커플보다 훨씬 더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한다. 저자가 ‘보기 드문 커플’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일상적인 원칙들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애정 문제의 암초들을 피해 나간다. ‘보기 드문 커플’은 안정적 애정 관계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사랑 증후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