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자주 쓰는 십팔번이란 말은 어디서 왔을까? 영어권에서도 ‘파이팅(fighting)’이란 말을 쓸까? 실생활에서 유행하는 ‘웰빙’이란 단어는 우리말로 바꿀 수 없을까? 이 책은 실생활에서 쓰는 우리말에 대한 의문점들을 해결해주면서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과 어원, 남북한말, 번역, 외래어 다듬기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2003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한겨레신문에 로 내보낸 것들을 모은 책이다. 2004년 8월에 출간한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에 이른 두 번째 책으로, 우리말의 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져 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말을 바르게 쓰는 방법 310가지를 모았다. 일상적으로 흔하게 잘못 쓰고 있는 외래어나 우리말에 대한 생각, 국어의 나아갈 방향과 우리가 말을 대하는 태도 등을 다루는 이 책은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우리가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에 대한 글뿐만 아니라 현실과 표준의 차이, 조선어학회 사건, 새 국어법 등 국어에 대한 올바른 생각 등을 담고 있어서 우리말을 바르게 쓰는 방법과 정확하고 올바른 국어에 대한 폭넓은 시각 등을 가지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