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안도현, 인형제작가 백혜순, 브라만의 대가 조선목수 곽웅수씨 등 우리시대의 부모들이 털어놓는 나의 부모, 나의 자녀 이야기. 재산에 한정되거나 큰 것으로만 여겨져야 의미 있을 것 같았던 '유산'에 대한 통념과 상식을 깨면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진정 소중히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자녀를 위해 생활 속에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부모들의 글과,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이야기 속에서 부모의 깊은 애정과 사랑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