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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조선 500년 명문가 탄생의 비밀
글쓴이
한정주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15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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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정주

역사평론가, 고전연구가, 고전·역사연구회 뇌룡재雷龍齋 대표. 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 석산고와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사마천의 ‘사필소세史筆昭世’(역사가의 붓이 세상을 밝힌다) 정신과 연암 박지원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인사동 한 모퉁이에서 역사와 고전을 공부하는 모임 ‘뇌룡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헤드라인 뉴스》에 인문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장의 온도』, 『이덕무를 읽다』, 『율곡 인문학』, 『천자문 인문학』,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글쓰기 동서대전』, 『한국사 전쟁의 기술』,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물이야기
“조선 선비의 호를 알면 조선의 역사가 보인다!”
조선 최고의 풍운아 정도전부터 수백 개의 호를 취한 명필 김정희까지,
조선사 500년 주인공들의 이름을 철저히 분석하고 집대성한 최초의 책!

이름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와 의지를 나타내는 가장 확실한 징표다. 사람들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면 그 사회의 정치적?경제적 상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역사를 만든 주인공들의 이름과 그 안에 담긴 뜻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호(號), 조선 선비의 자존심』은 정약용, 이이, 김홍도, 이황, 정도전, 박지원, 김시습, 정조 등 조선의 역사를 이끌어간 천재들의 호(號)를 최초로 분석하고 집대성한 책이다. 그들은 세상에 초연해지고자 하는 바람과 세상을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신의 다짐을 호(號)에 담아서 표현했다. 중간 중간 저자가 직접 번역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들의 아름다운 시와 산문은 이 책의 백미(白眉)다. 선비들은 시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고, 산문을 통해 왜 자신이 이러한 호를 쓰게 되었는지 설명했다.
또한 이 책은 조선 선비들뿐만 아니라 근현대사에서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인물들의 호 또한 소개하고 있다. 현대 국어를 다듬은 한힌샘 주시경 선생부터 대한민국의 기반을 마련한 백범 김구, 가까이에는 대통력을 역임한 후광 김대중 대통령과 거산 김영삼 대통령까지 바야흐로 대한민국 인물들의 모든 호(號)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오늘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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