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앞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사장, 1,000원짜리 버거를 파는 그는 세상이 알아주는 큰돈을 번 것도 아니고 대단한 명예를 지닌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지난 수년간 그의 가게는 언론의 주목을 받고 그곳을 찾는 손님들은 늘어만 간다. 도대체 사람들은 그에게서 무엇을 발견한 걸까? 불황을 이긴 영철버거 1,000원의 성공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인생이었다. 오만 가지 고통을 겪고도 끝까지 놓지 않은 실오라기같은 희망, 사람들은 그에게서 고통은 달라도 희망은 하나임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