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의 언어 읽는 법과
흔히 보이는 행동 문제를 최신 과학으로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거나 해결하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는 책
고양이는 예민해서, 심술이 나서, 보호자에게 화가 나서 행동 문제를 보이는 것이 아니다.
그 행동 뒤에는 뇌, 감정, 환경, 학습이 얽혀 있는 과학적 구조가 있다.
『디코딩 유어 캣』은 고양이의 행동을 감정적 추측이 아니라 최신 수의행동학으로 해석하는 책이다. 이 책은 American College of Veterinary Behaviorists(ACVB) 소속 수의행동학 전문의들이 공동 집필했다. ACVB는 수의학 박사학위와 수년간의 임상·연구 경험을 갖춘 수의사들이 엄격한 보드 인증 절차를 거쳐 활동하는 권위 있는 행동의학 단체로, 전 세계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기관이다.
저자들은 실제 임상 사례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갑작스러운 공격성, 화장실 문제, 파손 행동, 과도한 울음, 다묘 갈등 등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행동 문제를 과학적으로 구조화하여 설명하고, 검증된 해결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문제 해결서를 넘어 고양이가 보내는 미세한 신호 읽기, 사회화 원리, 필수 환경 구성, 스트레스 관리, 노령묘 케어까지 고양이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실천적 지침을 담고 있다.
『디코딩 유어 캣』은 고양이의 행동을 ‘문제’가 아니라 ‘언어’로 읽게 해주는 책이다. 그 언어를 이해하는 순간, 관계는 훨씬 안정적이고 평온해진다.